The Last Paradise on Earth - Hotel & Resort Project (2013.07)

The Last Paradise on Earth
Hotel & Resort Project



진행 / 허혜림
취재 / 편집부

땀에 젖은 목덜미를 스쳐 지나가는 바닷바람의 시원한 감촉이 발끝까지 찌릿하게 전해져 온다.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 선율에 몸을 맡긴 채 한 잔 가득 채워진 마가리타로 목을 축이면, 이곳이 진정 지상낙원. 단조로운 일상의 구속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호텔 & 리조트 인테리어가 그간 긴장되어 딱딱하게 굳어버린 디자인 감성을 노근하게 풀어준다.

《KC Grande Resort & Spa- Hill Side》


Architecture / Foundry of Space (+66 0 2 641 8655)
Interior Design / Fusionscape
Location / Koh Chang, Trad, Thailand
Area / 8000㎡
Structural Engineer / Infra Technology Service
Photography / Teerawat Winyarat

삼면이 청정한 바다로 둘러싸인 태국은 연평균 23℃를 유지해,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이 살아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따스한 기후적 요건을 갖추었다. 이와 더불어 천혜의 산, 강, 호수와 같은 자연적 요건 및 다양한 문화의 혼재가 전하는 이국적인 정취는 세계 각국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하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관광 비즈니스 지역 중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성장한 해안도시 Koh Chang은 White Sand Beach로 불리는 Had Sai Kao를 배경으로 눈부신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 위치한 KC Grande Resort & Spa-Hill Side는 지난 2년 동안 몇 배로 늘어나는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풀, 레스토랑, 바 그리고 선 베드 덱스 등 79가지의 시설을 포함한 총체적인 리뉴얼을 시도했다. 이에 앞서 디자이너는 비스듬한 경사 부지라는 지형적 조건과 해안가에 인접해 방문객이 갖게 될 감성적 요인을 고려하며, 지형에 따른 서로 다른 두 개 높이의 건물에 목재와 석재가 적절하게 조합된 디자인을 시도했다.


리조트는 짙은 녹음을 머금은 숲을 배경으로 자연을 향해 시원하게 오픈되어 있다. 목재라는 공통 디자인 요소는 외관에서는 모던함을, 내부에서는 수공예적 아름다움으로 편안함을 전한다. 특히 로비의 경우 나뭇가지가 천장과 벽체를 촘촘하게 뒤덮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역 고유의 수공예 기법을 적용한 향토성을 가득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레스토랑의 천장과 외부 벽체를 향해 어긋나듯 이어지는 목재패널은 도시적인 조형미와 함께 내외부를 잇는 역할을 한다.
한편, 디자이너는 서로 다른 높이의 건물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시설을 배치했는데, 먼저 30m에 달하는 야외 풀장이 건물사이에 기다랗게 자리한다. 풀장 한편에는 3.5m의 높이의 인공 폭포와 슬레이트 석재로 마감된 동굴을 설치해 대자연에서 누릴 수 있을 법한 가슴 떨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높은 건물로부터 거대한 S자 슬라이드를 풀장으로 곧장 연결시켜 연령에 관계없이 어린 아이처럼 몸을 맡기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연결고리는 두 건물을 빈틈없이 묶어주고 방문객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즉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옥상정원에는 하늘과 수평선의 경계를 넘어서는 아찔한 낭떠러지와 같은 40m의 풀장과 선베드가 자리하는데, 자연 경관을 해치는 방해요소가 없는 그곳에서 Had sai Kao 해변의 석양과 함께 이국적 정취에 젖어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렇듯 순수한 자연과 현대 문명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KC Grande Resort & Spa-Hill Side는 방문객에게 숨 막히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휴식과 자연을 향한 감정적 호사를 선사한다.

《 파크 하얏트 부산 》


설계 / Super Potato Company·Takashi Sugimoto(+81 3 3290 0195)
시공 / 현대산업개발
위치 /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1409-3
규모 / 전체룸-269실
스탠다드룸-200실
스위트룸-69실

해운대와 인접한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지상 33층 규모의 이 건물은 건축가 Takashi Sugimoto가 부산의 활기차고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파도의 물결이 형상화된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또한 해운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바닥부터 천장까지 전면 유리창으로 설계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전한다. 호텔 내부는 일본에 본사를 둔 인테리어 스튜디오 Super Potato Company에 의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디자인 되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이 추구하는 ‘집과 같은 편안함’ 을 구현하고자 프랑스산 참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원목들과 화강암과 같은 자연소재를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창조했다. 뿐만 아니라 전면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외부의 자연과 하나된 객실은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30층에 위치한 로비는 해운대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호텔에 대한 첫인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200개의 일반 객실과 69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파크 하얏트 부산은 국내 기존 특급호텔 중 가장 큰 크기의 객실을 제공하며,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투숙객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방문객과의 동선이 분리된다. 또한 따뜻한 베이지톤 목재로꾸 며진 객실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루어진 전면 유리창을 통해 바다와 요트 경기장의 전경을 담아내고, 넓은 욕실은 레인샤워 부스와 화강암 욕조가 별도로 분리되어 편안함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러한 객실 외에도 투숙객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2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 룸’ 과 캐주얼 레스토랑 ‘리빙룸’ , 30층에 위치한 ‘라운지’ 는 모임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33층에 위치한 레지던스 스타일의 이벤트 공간 ‘드로잉룸’ 은 파티나 이벤트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아울러 3층부터 5층까지 총 3개 층에 위치한 루미스파와 피트니스는 청정바다와 햇살, 바람을 실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운동하는 동안 특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층에 위치한 볼룸은 최대 2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연회장으로 최신 오디오 및 화상시스템과 더불어 음향과 조명에도 심혈을 기울여 컨퍼런스에 적합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4.6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자연채광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
이렇듯,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 체인의 브랜드 명성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내추럴한 색감을 사용해 집처럼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디자인 했으며, 무엇보다 부산바다의 청정자연을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써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망을 중요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ME Hotel London》


Architecture / Foster+Partners·Norman Foster(+44 020 7738 0455)
Location / London, UK
Area / 2,388㎡
Photography / Francisco Guerrero, Nigel Young(Foster+Partners)

런던 Westminster Aldwich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한 ME Hotel은 1904년에 설계된 Marconi House와 인접한 건물들을 복원한 것으로, 삼각 형태의 대지 경계면을 따라 쌓인 포틀랜드 암석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과 높이를 나타낸다. 9층으로 이뤄진 호텔은 16개의 스위트 룸,
펜트하우스 등을 포함해 총 15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랙 앤 화이트의 대담한 컬러 대비를 통해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여기에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 럭셔리한 소재 등을 조합한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단조로운 컬러톤 안에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호텔 메인 출입구를 나타내는 타원형 타워는 Aldwich 거리의 코너부에 위치하면서 넓은 유리 패널 아래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로비로 들어서면 리셉션 공간과 더불어 공간 중앙에 자리한 샴페인 바는 삼각 대지를 본딴 듯 피라미드 형태로 디자인해 독특한 공간감을 형성한다.


또한 9층 높이에 이르는 천장을 오픈하면서 작은 틈 사이로 비추는 자연광을 통해 일렁이는 빛의 흐름을 담아내며, 화이트 컬러의 대리석으로 마감한 세 면 위로 기하학 패턴을 입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아울러 타워의 상층부에 자리한 ME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에드워드 시대의 고풍스러운 바로크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유리 돔 형태로 설계해 어느 위치에서나 런던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담아낸다. 그리고 미니멀한 선으로 표현된 각 객실은 화이트 컬러의 가죽으로 마감한 벽체 및 대리석을 사용한 욕실 등 럭셔리한 소재들을 감각적으로 매치해 모던한 컬러 조합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여기에 호텔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책상, 장식장과 같은 가구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미니 바 등 부대시설을 통합적으로 설계해 전반적인 디자인의 통일감을 유지해준다.


한편, 10층에 해당하는 옥상의 정원 및 테라스인 Radio Rooftop Bar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며 Westminster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오롯이 전달한다. 이에 중앙의 바를 중심으로, 전원적인 분위기의 아웃도어 가구를 배치해 휴식과 여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호텔 지하 아트리움에 컨퍼런스 룸, 피트니스 센터, 영화관 등을 갖춘 게스트 시설을 마련하여 투숙객 편의를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내·외부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자 했던 건축가 Foster+Partners의 의도를 반영한 ME Hotel은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전하며,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투숙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옥상 정원 및 테라스에서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5hours Hotel Wien》


Architecture / DREIMETA·Armin Fischer(+49 821 455 7950)
Location / Vienna, Austria
Area / 6,400㎡
Photography / Steve Herud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25hours Hotel Wien은 대담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오스트리아 Vienna의 수려한 장관을 담아냈다. 특히 Vienna는 1746년 초반 오스트리아 여제 Maria Theresia가 여가에 관한 무한한 관심을 투영한 도시로써, 오페라, 극장, 박물관 등 문화적 요소가 풍부한데, 호텔은 그 중심지인 Museums Quartier 근방에 위치해 연중 다양한 퍼포먼스가 끊이지 않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건축가는 이러한 부지의 특성을 살려, 마치 서커스 현장과 같은 현란한 색감을 절충시킨 디자인 방식을 공간에 적용해 독특한 안정감을 자아낸다.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25hours Hotel Wien은 대담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오스트리아 Vienna의 수려한 장관을 담아냈다. 특히 Vienna는 1746년 초반 오스트리아 여제 Maria Theresia가 여가에 관한 무한한 관심을 투영한 도시로써, 오페라, 극장, 박물관 등 문화적 요소가 풍부한데, 호텔은 그 중심지인 Museums Quartier 근방에 위치해 연중 다양한 퍼포먼스가 끊이지 않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건축가는 이러한 부지의 특성을 살려, 마치 서커스 현장과 같은 현란한 색감을 절충시킨 디자인 방식을 공간에 적용해 독특한 안정감을 자아낸다.


내부는 지난 2011년 이후 ‘Dachboden(서양식 건축에서의 다락방)’ 과 스위트룸 증축을 통해 185여 개에 이르는 객실과 스파, 컨퍼런스룸, 레스토랑, 옥상테라스 등을 구성하여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완성한다. 각 객실은 17~28㎡의 면적 안에서 서커스의 카라반 오브제를 연상시키는 가구를 매치했는데, 부드럽고 두꺼운 카펫과 벨벳 커튼으로 내부를 마감해 포근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한 객실의 하이라이트 요소인 침대는 70cm에 이르는 높이를 적용해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한 다리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며,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스타일의 벽지와 조화를 이뤄 호텔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이어 오픈 키친 형태의 모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뉴욕, 로스엔젤리스 등 핫한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단순한 구성 안에서 소품, 패브릭 등을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에 위치한 카운터를 따라 오버사이즈 형태의 다이닝 테이블과 가죽의자를 배치하고, 다채로운 컬러의 벽면 패널을 적용해 멋스러운 공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약 250㎡에 달하는 스파 시설에서는 베를린 출신 아티스트 Olaf Hajek의 작품이 7m에 이르는 거대한 스케일로 공간을 압도하는데, 모자이크 타일을 사용해 인어를 모티브 한 수중 세계를 표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부는 수많은 유리 돔 형태를 통해 은은한 빛의 흐름을 선보이며, 심신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지닐 뿐 아니라 회전목마의 평온함에 착안한 Hanging 체어를 두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8층의 옥상 테라스는 지역주민과 투숙객들에게 잘 알려진 Dachboden 개념이 적용된 공간으로써, Vienna의 풍경을 온전히 담아내며 그만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렇듯 25hours Hotel Wien은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며, 투숙객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일깨우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ee Design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 / bnd partners(02-542-2072)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5-1
면적 / 5312.11㎡
객실수 / 63EA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Lee Design 호텔은 강병인 서예가의 필체가 돋보이는 로고에서부터 ‘부티크의’ 진정한 감성이 전해진다. 이번 호텔은 수원, 판교, 동탄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 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에서 착안해 주고객층이 될 비지니스맨의 감성, 디자인 및 퀄리티를 모태로 기획했다. 이에 신사의 본고장인 영국을 콘셉트로 착안해 기존 호텔의 주거공간에서 과감히 탈피한 현대적 인테리어가 드라마나 CF를 통해 알려지며, 연인들의 기념장소 및 파티 장소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총 3~15층까지 자리한 80여 개의 객실은 크게 다섯 가지 타입으로 나눠지며, 모두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되었기에 어떤 객실을 사용하더라도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먼저, 로비는 모던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가구와 소품 구성을 최소화하고, 은은한 채광과 미묘한 조도 변화를 주어, 공간의 느낌을 더욱 차분하게 살려냈다. 2층 카페는 고풍스러운 여러 가지 인더스트리얼 제품을 기초로 제공하며 클래식하면서 매니쉬한 느낌을 제공한다. 그리고 야외 테라스는 카페와 연결된 문을 통하여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며, 이와 반대로 카페 밖 연결문에서 투영된 카페 내부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객실 인테리어 중 Standard Room은 독특한 패턴의 벽지를 사용해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더욱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가미된 Premium Room은 여유로운 테라스 및 욕실 등의 객실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여기서 객실과 욕실이 슬라이딩 도어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그리고 독특한 복층 구조의 Duplex Room은 Brick(벽돌)을 이용한 벽면 디자인과 철제 계단, 패턴화된 마루를 통해 이국적인 유럽스타일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으며 1층(Living Dining)과 2층(Bed & Bath)의 분리 구성을 통하여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특색 있는 가든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는 Garden Room
은 고객에게 복잡한 도심 내 자연을 전달하고자 디자인된 객실이다. 이에 가든 테라스 내 모던하며 실용적인 디자인의 소파와 테이블들은 느낌 있는 조명과 어우러져 자연적인 느낌을 표출하고 있으며, 중후한 매력을 지닌 객실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끝으로 총 3층으로 구성된 Pool-L Room은 객실 밖 가든 테라스에서 분사되는 빛이 객실로 전달되어 안락한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서로 다른 감각적인 느낌으로 구성된 2층의 Bed & Bath 공간과 3층의 야외 테라스는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을 표현하고자 특별히 구성되어 디자인되었다. 이렇듯 다양한 감성테마 요소가 적용된 차별화된 객실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이곳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감성 그리고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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